※ 이 영상은 2020년 3월 31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뇌로 보는 인간 1부 ‘돈’ : 인간은 왜, 돈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다루지 못할까>의 일부입니다
인간이 돈을 만든 것은 20만년 인간의 역사에서 아주 최근의 일이다. 우리의 뇌는 아직 돈을 잘 다룰 만큼 진화하지 못했다. 뇌는 돈을 식욕, 성욕처럼 생존에 꼭 필요한 것이라 여기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절박하게 매달린다. 그래서 인간이 만들어낸 ‘돈’의 마력에 휘둘리며 산다.
인간의 뇌는 돈이 많고 적음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한다. 인간의 뇌는 돈이 많아지면 공감 능력을 담당하는 미주 신경(Vagus Nerve)의 활동이 저하 되고, 돈이 적어지면 인지 능력이 저하된다. 인간에게는 돈이 많아도 문제, 돈이 적어도 문제이다. 우리는 이런 뇌로 자본주의를 잘 살아가고 있는 걸까?
뇌로 보는 인간 1부 돈편에서는 돈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인간은 오래된 뇌로 복잡한 자본주의를 잘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본다. 인간이 겪는 문제도, 해결책도 모두 뇌 안에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뇌로 보는 인간 1부 ‘돈’ : 인간은 왜, 돈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다루지 못할까
✔ 방송 일자 : 2020.03.31
#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경제 #경제다큐 #민주주의 #불공평 #불평등 #자본원리 #돈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