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1인당 연간 의료비 530만원 시대! 채소로 평생 의료비를 버는 갓성비 고수익 투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34만 7,000원으로, 전체 1인당 연평균 진료비 206만원보다 약 2.6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후 쓰는 의료비는 평생 의료비의 50% 수준, 꾸준한 건강 유지로 의료비만 줄여도 평생 수익이 남는 투자다. 몸과 뇌의 스펙을 높이는 ‘저위험 고수익’ 채소 투자, 그것은 바로 채소를 먹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채소 투자’는 채소를 꾸준히 먹어 심신의 건강이라는 이익을 얻는 것이다. 몸에 좋은 채소를 가까이할수록 심신이 건강해지고 미래의 삶과 부(富) 모두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저자는 채소에 그만큼의 가능성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건강한 몸이 자본인 시대, 채소에 투자하는 것은 몸에 대한 투자, 즉 ‘자본에 대한 투자’인 셈이다. “채소에 투자해 몸이라는 자본을 키울 것”을 주장하는 저자는 “채소 투자의 목적은 채소를 꾸준히 맛있게 먹어서 다양한 채소로부터 영양소를 섭취하고 그 힘을 몸에 축적해 아름다움과 건강, 행복이라는 이익을 얻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안전하고 맛있는 채소 선택법에서부터 채소만의 유용한 영양소 섭취법까지, 자꾸 채소가 먹고 싶어지는 영양학 세미나! 이 책을 읽으면, 채소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조금씩 장보기와 요리가 즐거워지며 식사가 맛있어진다. 채소 투자의 진정한 힘은 거기서부터 발휘된다. 한 번의 식사가 즐거워지면 그 날이 행복해지고 내일이 기다려진다. 안정된 몸과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파할 수 있다.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마음이 불안하며 몸이 허약하고 정신을 단련하고 싶은 사람, 아니 그 어떤 사람에게도 필요한 책. 저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채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채소를 먹는 사람이 늘어나면, 버려지는 채소의 양이 줄어들어 생산자들의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이런 선순환이 실현되면 식량안보와 환경문제 및 농업문제도 개선된다는 생각이다. 이에 사람들이 채소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목표로 한 ㈜베지터블테크와 (사)일본영양컨시어지협회를 창립한 저자는 누구나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채소 영양학을 가르치며 채소 생산자와의 연계로 채소 섭취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발전도 꾀하고 있다. ★ Q&A로 알아보는 채소에 대한 오해와 진실 Q.채소를 먹으면 날씬해질 수 있나요? A.식사 전체 칼로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Q.채소의 조리 과정이 귀찮아요. A.컵라면에 숙주를 넣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Q.과일을 먹으니까 채소는 안 먹어도 되겠죠? A.과일과 채소는 다릅니다. Q.채소를 먹느니 차라리 고기를 먹겠어요. A.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줄게요. Q.채소를 먹지 않아도 건강한데요? A.채소의 유익은 단순히 몸의 건강만이 아닙니다. ★ 독서 포인트 ● 신선한 제철 채소와 유기농 채소 활용하기 ● 안전하고 맛있는 채소 고르기와 신선도 유지하기 ● 채소의 매력을 알고 유용한 영양소 제대로 섭취하기 ● 적절한 양, 다양한 질과 색깔 채소 골고루 먹기 ● 다채로운 레시피로 하루 채소 섭취 권장량 달성하기 ● 채소 투자의 수익을 극대화해 슈퍼 채소인 되기